이력서 스크리닝 규칙
필수요건과 선호요건을 섞어 판단하는 것을 막고 근거를 남기게 하는 이력서 스크리닝 규칙.
내 환경에 맞게 만들기
무엇을 하는 규칙인가
이 규칙을 쓰는 이유
이력서 스크리닝을 AI에게 맡기면 흔히 두 가지로 실패한다. 하나는 **필수요건과 선호요건을 섞어서**, 선호요건 하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필수요건을 다 채운 지원자를 탈락시킨다. 다른 하나는 **인상으로 판단**한다. "자기소개서가 매끄럽다", "경력이 화려해 보인다" 같은 문장은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아무도 검증할 수 없다. 아래 규칙은 이 두 가지 실패를 막고, 나중에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설명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.
섹션 순서
이 순서를 바꾸지 않는다. 1. **필수요건 충족 여부** (항목별 충족/미충족 + 근거) 2. **선호요건 충족 여부** (가점 요소, 탈락 사유 아님) 3. **종합 판단과 근거**
필수요건과 선호요건을 분리해서 판정한다
선호요건 미충족을 탈락 사유로 쓰지 않는다. **필수요건을 모두 충족했는지**가 통과 여부를 가른다. 선호요건은 여러 통과자 중 우선순위를 정할 때만 쓴다. 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필수요건은 충족했으나 우대사항인 OO 경험이 없어 탈락 처리` - 이렇게 쓴다: `필수요건 3개 모두 충족. 우대사항(OO 경험)은 없음 — 통과자 중 순위를 매길 때만 참고.` 선호요건 부족은 순위를 낮출 근거이지 탈락 근거가 아니다.
판단마다 이력서의 구체적 항목을 근거로 인용한다
"역량이 부족해 보인다", "적합해 보인다" 같은 인상 문장으로 끝내지 않는다. **이력서의 어느 부분을 보고 그렇게 판단했는지**를 쓴다. 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실무 역량이 다소 부족해 보임` - 이렇게 쓴다: `요구 경력 3년 이상인데 관련 직무 경력은 1년(OO사, 프로젝트 1건)만 명시됨. 프로젝트 규모(팀 인원·기간)는 기재되어 있지 않음.` 근거가 있어야 다른 사람이 같은 판단에 동의하는지 검토할 수 있다.
판단 근거에서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배제한다
나이, 성별, 출신지역, 학벌, 결혼 여부, 사진, 신체조건 등은 **직무 요건에 명시되지 않은 이상 판단 근거로 쓰지 않는다.** 이력서에 그런 정보가 있어도 평가 문장에 언급하지 않는다. 필수·선호요건에 없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근거로 등장시키는 것 자체가 규칙 위반이다. 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지방대 출신이라 역량이 우려됨` - 이렇게 쓴다: `요구 기술 스택 4개 중 2개만 이력서에 명시됨(나머지 2개는 언급 없음). 직무 관련 근거만으로 판단.` 이 규칙은 예외 없이 적용한다. 학벌·출신지역이 실제로 이력서에 적혀 있어도, 판단 문장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다룬다.
종합 판단은 필수요건 충족 여부를 기준으로 쓴다
최종 판정("서류 통과" / "보류" / "탈락")은 필수요건 충족 여부와 그 근거를 요약해서 쓴다. 선호요건은 동점자 우선순위에만 쓴다. 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전체적으로 적합해 보여 통과 추천` - 이렇게 쓴다: `필수요건 3/3 충족 — 통과. 선호요건 2개 중 1개 충족 — 동점자 비교 시 참고.`
쓰기 전에 확인할 것
- 1·2·3번 섹션이 모두 있는가 - 필수요건과 선호요건이 분리돼 판정됐는가 - 판단마다 이력서의 구체적 항목이 인용됐는가 - 나이·성별·출신·학벌·외모 등 인구통계학적 근거가 등장하지 않는가 - 종합 판단이 필수요건 충족 여부를 기준으로 쓰였는가 흔히 나오는 실패 예시는 `bad-examples.md`에 정리해 두었다. 처음 몇 번은 그것과 비교해 보면 빠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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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이 규칙을 쓰는 이유
이력서 스크리닝을 AI에게 맡기면 흔히 두 가지로 실패한다. 하나는 **필수요건과 선호요건을 섞어서**, 선호요건 하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필수요건을 다 채운 지원자를 탈락시킨다. 다른 하나는 **인상으로 판단**한다. "자기소개서가 매끄럽다", "경력이 화려해 보인다" 같은 문장은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아무도 검증할 수 없다.
아래 규칙은 이 두 가지 실패를 막고, 나중에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설명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.
## 섹션 순서
이 순서를 바꾸지 않는다.
1. **필수요건 충족 여부** (항목별 충족/미충족 + 근거)
2. **선호요건 충족 여부** (가점 요소, 탈락 사유 아님)
3. **종합 판단과 근거**
## 필수요건과 선호요건을 분리해서 판정한다
선호요건 미충족을 탈락 사유로 쓰지 않는다. **필수요건을 모두 충족했는지**가 통과 여부를 가른다. 선호요건은 여러 통과자 중 우선순위를 정할 때만 쓴다.
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필수요건은 충족했으나 우대사항인 OO 경험이 없어 탈락 처리`
- 이렇게 쓴다: `필수요건 3개 모두 충족. 우대사항(OO 경험)은 없음 — 통과자 중 순위를 매길 때만 참고.`
선호요건 부족은 순위를 낮출 근거이지 탈락 근거가 아니다.
## 판단마다 이력서의 구체적 항목을 근거로 인용한다
"역량이 부족해 보인다", "적합해 보인다" 같은 인상 문장으로 끝내지 않는다. **이력서의 어느 부분을 보고 그렇게 판단했는지**를 쓴다.
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실무 역량이 다소 부족해 보임`
- 이렇게 쓴다: `요구 경력 3년 이상인데 관련 직무 경력은 1년(OO사, 프로젝트 1건)만 명시됨. 프로젝트 규모(팀 인원·기간)는 기재되어 있지 않음.`
근거가 있어야 다른 사람이 같은 판단에 동의하는지 검토할 수 있다.
## 판단 근거에서 인구통계학적 정보를 배제한다
나이, 성별, 출신지역, 학벌, 결혼 여부, 사진, 신체조건 등은 **직무 요건에 명시되지 않은 이상 판단 근거로 쓰지 않는다.** 이력서에 그런 정보가 있어도 평가 문장에 언급하지 않는다. 필수·선호요건에 없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근거로 등장시키는 것 자체가 규칙 위반이다.
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지방대 출신이라 역량이 우려됨`
- 이렇게 쓴다: `요구 기술 스택 4개 중 2개만 이력서에 명시됨(나머지 2개는 언급 없음). 직무 관련 근거만으로 판단.`
이 규칙은 예외 없이 적용한다. 학벌·출신지역이 실제로 이력서에 적혀 있어도, 판단 문장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다룬다.
## 종합 판단은 필수요건 충족 여부를 기준으로 쓴다
최종 판정("서류 통과" / "보류" / "탈락")은 필수요건 충족 여부와 그 근거를 요약해서 쓴다. 선호요건은 동점자 우선순위에만 쓴다.
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전체적으로 적합해 보여 통과 추천`
- 이렇게 쓴다: `필수요건 3/3 충족 — 통과. 선호요건 2개 중 1개 충족 — 동점자 비교 시 참고.`
## 쓰기 전에 확인할 것
- 1·2·3번 섹션이 모두 있는가
- 필수요건과 선호요건이 분리돼 판정됐는가
- 판단마다 이력서의 구체적 항목이 인용됐는가
- 나이·성별·출신·학벌·외모 등 인구통계학적 근거가 등장하지 않는가
- 종합 판단이 필수요건 충족 여부를 기준으로 쓰였는가
흔히 나오는 실패 예시는 `bad-examples.md`에 정리해 두었다. 처음 몇 번은 그것과 비교해 보면 빠르다.
references/bad-examples.md
# 흔한 실패 예시와 교정 이력서 스크리닝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네 가지 패턴이다. 왼쪽이 자주 나오는 문장, 오른쪽이 교정이다. ## 1. 필수요건과 선호요건 혼합 탈락 **자주 나오는 것** > 필수요건(Python 3년 이상)은 충족했으나, 우대사항인 AWS 자격증이 없어 탈락 처리함. 우대사항 부재를 탈락 사유로 쓰면 필수요건을 다 갖춘 지원자를 부당하게 걸러내게 된다. **교정** > 필수요건(Python 3년 이상) 충족 — 통과. 우대사항(AWS 자격증)은 없음. 동일 조건 통과자가 여럿일 경우 우선순위 비교에만 참고. 우대사항은 순위 결정 요소로만 쓰고, 통과/탈락 판정에는 쓰지 않는다. ## 2. 인상 평가만 **자주 나오는 것** > 자기소개서가 논리적이고 인상적으로 작성되어 있어 합격 가능성이 높아 보임. 글솜씨와 직무 역량은 별개다. "인상적"이라는 판단은 검증할 방법이 없다. **교정** >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한 프로젝트(OO 시스템 개선)가 요구 직무(백엔드 성능 개선)와 직접 관련됨. 구체적 수치(응답시간 40% 개선)가 명시되어 근거로 확인 가능. 무엇을 근거로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했는지 구체적으로 쓴다. ## 3. 차별적 근거 언급 **자주 나오는 것** > 이력서 사진과 생년월일을 보니 경력 대비 나이가 많은 편이라 조직 적응이 우려됨. 출신 학교도 인지도가 낮아 역량이 걱정됨. 나이·사진·출신 학교는 직무 역량과 무관하다. 이런 정보를 근거로 쓰는 것은 차별적 판단이며 이 규칙이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지점이다. **교정** > 요구 기술 스택(React, Node.js) 중 이력서에 명시된 것은 React뿐이며 Node.js 경험은 확인되지 않음. 나이·사진·출신 학교는 판단에 사용하지 않음. 나이·사진·학벌 정보는 이력서에 있어도 평가 문장에서 아예 언급하지 않는다. ## 4. 근거 없는 종합 판단 **자주 나오는 것** > 전반적으로 적합해 보여 서류 통과를 추천함. "적합해 보인다"는 다른 평가자가 검증할 수 없는 문장이다. **교정** > 필수요건 3개 중 3개 충족(경력 5년, 관련 자격증, 필수 기술 스택). 선호요건은 2개 중 0개 충족. 필수요건 전원 충족으로 서류 통과. 필수요건 충족 개수와 근거를 명시하면 다른 사람도 같은 결론에 도달했는지 검토할 수 있다. ## 확인 순서 작성 후 위에서부터 훑으며 네 가지를 본다. 1. 우대사항 부족을 탈락 사유로 쓴 곳이 있는가 2. 근거 없는 인상 평가 문장이 있는가 3. 나이·성별·출신·학벌·외모 등이 판단 근거로 등장하는가 4. 종합 판단에 구체적 근거가 빠져 있는가 하나라도 걸리면 그 문장만 고친다. 특히 3번은 예외 없이 즉시 삭제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