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 제목 작성 규칙
과장 수식어로 클릭만 유도하는 제목과 밋밋해서 안 읽히는 제목 양쪽을 막는 규칙.
내 환경에 맞게 만들기
무엇을 하는 규칙인가
이 규칙을 쓰는 이유
AI에게 제목을 맡기면 둘 중 하나로 치우친다. "충격", "이것만 알면 끝" 같은 **과장 수식어**를 붙이거나, 반대로 본문 주제를 그대로 옮긴 **밋밋한 제목**을 낸다. 과장은 클릭은 받아도 본문을 읽고 나면 신뢰를 깎고, 밋밋한 제목은 애초에 클릭을 못 받는다. 아래 규칙은 이 둘 사이에서 "제목이 건 약속을 본문이 그대로 지킨다"는 기준으로 판단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.
제목에 구체적 결과·대상을 넣는다
막연한 주제어만 쓰지 않는다. **무엇을 어떻게 해서 무엇을 얻었는지**가 드러나야 한다. 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성능 최적화에 대하여` - 이렇게 쓴다: `쿼리 응답 200ms를 12ms로 줄인 인덱스 설계`
과장 수식어를 쓰지 않는다
"충격", "무조건", "이것만 알면 끝", "인생이 바뀌는" 같은 표현은 내용과 무관하게 클릭을 유도하는 장치다. **본문이 실제로 증명할 수 있는 표현**만 쓴다. 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이것만 알면 성능 문제 무조건 해결됩니다` - 이렇게 쓴다: `N+1 쿼리를 찾는 세 가지 방법`
제목이 건 약속은 본문 앞부분에서 지킨다
제목에 쓴 내용이 본문 뒤쪽에 조금만 나오거나 아예 안 나오면 낚시가 된다. **제목의 핵심어는 본문 첫 섹션에서 바로 다룬다.** 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제목 `쿼리 성능 10배 개선` — 본문 대부분은 서버 증설 이야기이고 쿼리 개선은 마지막 한 문단 - 이렇게 쓴다: 제목이 쿼리 개선을 걸었으면 본문도 쿼리 개선이 중심이어야 한다. 서버 증설이 핵심이면 제목을 `쿼리 개선과 서버 증설로 응답 속도 10배 줄인 기록`으로 바꾼다.
숫자를 쓰면 본문과 일치시킨다
"5가지 방법"이라고 썼는데 본문에 3개만 있으면 안 된다. **제목의 숫자와 본문 목록의 개수를 맞춘다.** 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쿼리 최적화 5가지 방법` (본문엔 3개만 정리) - 이렇게 쓴다: `쿼리 최적화 3가지 방법` 또는 본문에 2개를 더 추가한다
분량과 톤
- 제목은 한눈에 읽히는 길이로 쓴다. 검색 결과·목록에서 잘리는 걸 감안해 핵심어를 앞쪽에 둔다. - 평서체로 쓴다. 느낌표·물음표를 남발하지 않는다. - 물음표로 끝나는 제목("이 방법 정말 효과 있을까?")은 본문이 답을 명확히 줄 때만 쓴다. 답이 애매하면 평서형 제목이 낫다.
쓰기 전에 확인할 것
- 제목에 구체적 결과·대상이 들어 있는가 - 과장 수식어(충격, 무조건, 인생이 바뀌는 등)가 없는가 - 제목의 핵심어가 본문 첫 섹션에서 다뤄지는가 - 제목의 숫자가 본문 목록 개수와 일치하는가 흔히 나오는 실패 예시는 `bad-examples.md`에 정리해 두었다. 처음 몇 번은 그것과 비교해 보면 빠르다.
원문 전문
넣기 전에 전부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. 이 파일은 AI에게 지시를 주는 문서입니다. 내용을 확인하고 넣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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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이 규칙을 쓰는 이유
AI에게 제목을 맡기면 둘 중 하나로 치우친다. "충격", "이것만 알면 끝" 같은 **과장 수식어**를 붙이거나, 반대로 본문 주제를 그대로 옮긴 **밋밋한 제목**을 낸다. 과장은 클릭은 받아도 본문을 읽고 나면 신뢰를 깎고, 밋밋한 제목은 애초에 클릭을 못 받는다.
아래 규칙은 이 둘 사이에서 "제목이 건 약속을 본문이 그대로 지킨다"는 기준으로 판단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.
## 제목에 구체적 결과·대상을 넣는다
막연한 주제어만 쓰지 않는다. **무엇을 어떻게 해서 무엇을 얻었는지**가 드러나야 한다.
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성능 최적화에 대하여`
- 이렇게 쓴다: `쿼리 응답 200ms를 12ms로 줄인 인덱스 설계`
## 과장 수식어를 쓰지 않는다
"충격", "무조건", "이것만 알면 끝", "인생이 바뀌는" 같은 표현은 내용과 무관하게 클릭을 유도하는 장치다. **본문이 실제로 증명할 수 있는 표현**만 쓴다.
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이것만 알면 성능 문제 무조건 해결됩니다`
- 이렇게 쓴다: `N+1 쿼리를 찾는 세 가지 방법`
## 제목이 건 약속은 본문 앞부분에서 지킨다
제목에 쓴 내용이 본문 뒤쪽에 조금만 나오거나 아예 안 나오면 낚시가 된다. **제목의 핵심어는 본문 첫 섹션에서 바로 다룬다.**
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제목 `쿼리 성능 10배 개선` — 본문 대부분은 서버 증설 이야기이고 쿼리 개선은 마지막 한 문단
- 이렇게 쓴다: 제목이 쿼리 개선을 걸었으면 본문도 쿼리 개선이 중심이어야 한다. 서버 증설이 핵심이면 제목을 `쿼리 개선과 서버 증설로 응답 속도 10배 줄인 기록`으로 바꾼다.
## 숫자를 쓰면 본문과 일치시킨다
"5가지 방법"이라고 썼는데 본문에 3개만 있으면 안 된다. **제목의 숫자와 본문 목록의 개수를 맞춘다.**
- 이렇게 쓰지 않는다: `쿼리 최적화 5가지 방법` (본문엔 3개만 정리)
- 이렇게 쓴다: `쿼리 최적화 3가지 방법` 또는 본문에 2개를 더 추가한다
## 분량과 톤
- 제목은 한눈에 읽히는 길이로 쓴다. 검색 결과·목록에서 잘리는 걸 감안해 핵심어를 앞쪽에 둔다.
- 평서체로 쓴다. 느낌표·물음표를 남발하지 않는다.
- 물음표로 끝나는 제목("이 방법 정말 효과 있을까?")은 본문이 답을 명확히 줄 때만 쓴다. 답이 애매하면 평서형 제목이 낫다.
## 쓰기 전에 확인할 것
- 제목에 구체적 결과·대상이 들어 있는가
- 과장 수식어(충격, 무조건, 인생이 바뀌는 등)가 없는가
- 제목의 핵심어가 본문 첫 섹션에서 다뤄지는가
- 제목의 숫자가 본문 목록 개수와 일치하는가
흔히 나오는 실패 예시는 `bad-examples.md`에 정리해 두었다. 처음 몇 번은 그것과 비교해 보면 빠르다.
references/bad-examples.md
# 흔한 실패 예시와 교정 블로그 제목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세 가지 패턴이다. 왼쪽이 자주 나오는 제목, 오른쪽이 교정이다. ## 1. 과장 수식어로 채운 제목 **자주 나오는 것** > 충격! 이것만 알면 쿼리 속도 무조건 10배 빨라집니다 "충격", "무조건" 모두 본문이 증명할 수 없는 표현이다. 읽고 나면 제목만 못 미더워진다. **교정** > N+1 쿼리를 없애 응답 시간을 10배 줄인 방법 ## 2. 주제어만 있는 밋밋한 제목 **자주 나오는 것** > 데이터베이스 성능에 대해 무엇을 다루는지 짐작만 될 뿐, 이 글이 다른 글과 뭐가 다른지 알 수 없어 클릭할 이유가 없다. **교정** > 쿼리 응답 200ms를 12ms로 줄인 인덱스 설계 ## 3. 제목의 숫자와 본문이 어긋난 경우 **자주 나오는 것** > 쿼리 최적화 5가지 방법 본문을 열어보면 인덱스, 캐시, N+1 제거 세 가지만 다루고 있다. 독자는 두 가지를 찾다가 이탈한다. **교정** > 쿼리 최적화 3가지 방법 (본문 목록 개수와 맞춘다) ## 확인 순서 작성 후 위에서부터 훑으며 세 가지를 본다. 1. 과장 수식어가 들어 있는가 2. 제목만으로 다른 글과 구별이 안 되는가 3. 제목의 숫자와 본문 목록 개수가 다른가 하나라도 걸리면 그 제목만 다시 쓴다. 본문을 다시 쓸 필요는 없다.